얼마 전부터 라디오에 만성탈수에 관한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더군요.
찾아보니 특별한 이유없이 몸이 무겁고, 피곤하다면 만성탈수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탈수란? 우리 몸의 수분 부족 현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목마름 증상이 없어 탈수 증상에 빠져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커피는 사람들 만날 때마다 마시고 있어서 충분하게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 검색을 해보았더니 위에서 언급했듯이 커피는 물이 아니었던 겁니다. 어쩐지 매일 몸이 무겁고 뱃살만 늘어난다 생각했는데 단순 운동부족이 아닌었던가 봅니다.
참 보리차와 잡곡 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을 하지 않아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만성탈수를 해결할 방법은 결국 '물'을 마시는 거였습니다.
앱을 깔아서 몸무게와 몇 가지 정보를 입력했더니 하루에 거의 2.5리터를 마셔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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